2024 하나은행 K 리그 1 33라운드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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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요일, 2024 하나은행 K리그 1 정규 시즌의 마지막 라운드가 펼쳐지며 모든 경기가 오후 3시(KST)에 시작됩니다. 이번 주말에는 다양한 흥미로운 경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리그 선두 울산 현대가 2위 김천 상무를 홈에서 맞이하고,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는 최근 주춤한 강원 FC를 상대로 반등을 노립니다. 상승세를 탄 포항 스틸러스는 수원 FC를 홈으로 초대하며, FC 서울은 광주 FC와 맞붙습니다. 그 외에도 강등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대구 FC와 전북 현대 모터스, 그리고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원정에 나서는 대전 하나 시티즌 간의 중요한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라운드의 경기
울산 현대 FC (1위) vs. 김천 상무 (2위)

이번 주의 하이라이트 경기는 1위 울산 현대 FC와 2위 김천 상무 간의 맞대결입니다. 울산은 최근 다섯 경기에서 네 번의 승리를 거두며 리그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K리그 1 타이틀을 방어하는 데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는 대전과의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두었고, 11개의 슛과 27개의 공격 전개를 통해 2.4의 기대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10회의 하이 리커버리, 35회의 인터셉트, 32개의 최종 3분의 1 지역으로의 정확한 패스, 그리고 73번의 수비 대결 중 54번의 승리를 달성했습니다.

김천 상무 역시 최근 3연승을 거두며 강원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고, 타이틀 경쟁에 복귀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광주와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0.89의 기대 득점을 상회하는 득점력을 보여줬으며, 17회의 하이 리커버리, 32회의 인터셉트, 14회의 클리어런스, 94번의 수비 대결 중 67번의 승리를 기록하는 효율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2024 시즌 동안 이 두 팀은 이미 두 차례의 치열한 대결을 펼쳤으며, 울산이 2라운드에서 3-2 원정 승리를 거둔 후, 5월에는 극적인 2-2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특히 울산은 2018년 이후 김천 상무를 상대로 13경기(10승, 3무) 동안 무패를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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